Sake to me, Rolls : Volcano Baked, Tiger Shrimp Hand, Dynamite Baked, & Mango Tango Special Rolls - [Rancho Cucamonga]

사케투미 다른 때의 방문이다.
이제 블로그를 하니, 맛있었던 기억을 뒤로하고
무조건 안먹어본 것을 주문하게 되었다.

 저번에 올린 것, 익히 아는 것은
별다른 설명 없이 패스...

미소국

에다마메

웰컴디쉬

반찬(?)

Tiger shrimp hand roll

이게...메뉴상 사진이랑, 내용물만 보면
비쥬얼이 꽤 괜찮은 롤인데도 불구,
실제는 안에 내용물이 잘 보이지 않아
사진상으로 별로로 보인다.


내용물(아스파라거스)의 초록색이 살짝만 보여도
꽤 괜찮은 비쥬얼이 완성되는데
카메라의 시선을 꽤 낮췄는데도 쉽게 보이지 않는다.

여쭤보니, 메뉴 찍을때 그걸 감안해서
재료를 최대한 내밀고 찍었단다.
실제로 그렇게 하면 재료가 다 빠져나오기 때문에
불가능하단다;;;



이렇게라도...어쨌든 성공인건가;;;


맛은...소스 뒤범벅인 다른 롤에 비해
이게 훨씬 괜찮았다. 
타이거새우 역시 기본 이상의 맛은 내어주는 새우이고
아보카도도 있지만, 다른 것에는 잘 없는 아스파라거스 특유의
아삭한 식감이 이 롤의 맛을 더해주었다.


Volcano Baked Roll

여기서 일하는 한 동생의 말에 따르면
baked roll 중에 volcano와 lobster가 
가장 먹을 만 하다고 한다.

그걸 알고 시킨 건 아니고;;;;
(그걸 미리 알았더라면;;;ㅠㅠ)


이쁘다...ㅎㅎ
소스가 과한 것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적당히 맛을 잡아주었던 것 같다.







여기부터는 다른 때의 방문

문제의 dynamite baked roll
(위 언급한 동생이 별로라던 그 롤)

너무 많다
그리고 캘리포니아 롤 위에 토핑(?)을 얹어
오븐에 구워서 내오는 음식이었는데
(바쁠때는 많이 태우기도 한다는데 
한산할때 가서 그런지 그렇지는 않았다. 다행히도)


전체적인 양만 많은 것이 아니라
소스도 너무 많고
(이것 때문에 volcano의 소스가 적당히 느껴졌을수도 있다)


게다가 토핑(?)의 대부분은 
게맛살 가늘게 찢은거;;;


어우 느끼해
그러나 양많은 이곳 미국인들한테는
괜찮을 수도 있을 메뉴



이건...저번에 시켜놓고도
너무 배부른 상태로 맞이하는 바람에
제대로 맛을 못본
Mango Tango Special Roll 

이미 저번에 한 번 소개한 적 있으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


위에 dynamite 먹다가 갑자기 배가 불러 오길래
그걸 남겨 싸가기로 하고 mango tango에 집중했다.


여전히 아보카도와 망고, 게다가 크림치즈의 조합이
아주 반갑게 느껴지지는 않았지만
소스로 뒤범벅된 여타 롤들과 달리
꽤나 상큼하고 특색있는 조합이라는 것이 느껴졌다

가격대비 양이 너무 적어 (저거 네 쪽에 10불 정도 된다)
쉽사리 사먹기는 쉽지 않을 듯 하다.
그러나 단골의 힘!! ㅋㅋ 
on the house로 
보통 가장 저렴한 캘리포니아 롤을 주는 대신
나는 이 mango tango를 먹었다 ㅋㅋ
(다른 분들 이거 보고 나도 on the house로 이거 주세요
해봐야 소용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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